이날 준공식은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진구 경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경주경찰서장, 육군제7516부대 1대대장, 지역기관단체장, 체육회,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한 안강 생활체육공원은 안강읍 근계리 1098-1번지 2만4951㎡에 사업비 36억3000만원을 들여 국제규격의 인조잔디축구장 1면과 게이트볼장 2면, 족구장 1면을 각각 조성했다.
또 부대시설은 1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과 녹지면적 9837㎡, 화장실, 총연장 500m의 산책로를 개설해 체육대회를 통한 읍민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체육시설 편중현상을 해소함으로써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코자 건천과 외동읍, 내남면 등에도 체육공원을 년차적으로 조성해 키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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