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열릴 `경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칠곡 에덴유치원생들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11일 에덴유치원 강당에서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119소방동요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15개 소방관서에서 각 1팀씩 출전, 각각의 노래솜씨를 뽐낸다.
칠곡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에덴유치원 원생(45명, 7세) 및 지도교사는 지난 8월부터 출전준비를 실시해 어린이들의 행사 전 노래에 맞춰 율동을 익히며 열띤 연습으로 대회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구성수 유치원장은 “행사의 취지를 살려 어릴 적부터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몸소 체험해 주위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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