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탑라이스 단지협회는 부곡동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식당에서 김천 탑라이스 전문식당 2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탑라이스 식당 2호점 개설
김천시 탑라이스 단지협회(대표 김정연)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부곡동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식당에서 김천 탑라이스 전문식당 2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비롯 탑라이스 단지 임원과 RPC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의 김천 탑라이스 쌀 판매·홍보를 위한 전문식당 1호점(직지사 상가 경동산채식당)에 이어 2번째로 개설하는 것이며, 현판 부착, 탑라이스 무료증정 홍보행사, 탑라이스로 지은 밥을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탑라이스란 쌀의 최고급 품질기준인 단백질함량 6.5%이하, 완전미율 95%이상을 목표로 정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단계별 기술을 체계화해 엄선된 쌀로서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믿고 신뢰해 구입할 수 있는 전국 단위 브랜드 쌀을 말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조마면 신안들 경지정리지구내 57.5ha에 60농가를 2008년도 쌀의 혁명 탑라이스 시범 생산단지로 선정했으며, 세계화, 개방화에 대응한 김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품질 쌀 생산 기술인 탑라이스 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김천탑라이스협회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탑라이스’ 라는 고품질 브랜드쌀을 김천시민과 외래방문객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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