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병욱)가 주최한 제12회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포항에 거주하는 서춘화씨가 우승을 차지하고 이 대회 최고의 여성골프 지존으로 등극했다.
경기진행은 전홀 동시티업 샷건(shot gun) 방식으로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신페리오 우승에 서춘화(포항), 준우승 김찬희(대구), 3위 장영실(대구)씨가 수상했고, 메달리스트에 김인옥(부산), 롱게스트는 하복녀(포항)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승자들에게는 보문골프클럽 1년간 무료이용권을, 준우승은 6 개월, 3위 입상자에게는 3개월의 무료입장권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또 기타 수상자들에게도 고급 우드·퍼트를 비롯, 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보문골프클럽 관계자는 “이번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계기로 보문골프장의 대고객 서비스 제고는 물론 골프 대중화와 보문 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게됐다”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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