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문경사과축제’ 1주일째인 17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는 10만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새재의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외국인 관광객들도 가족과 함께 구경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으며, 전통 저잣거리와 민예품 전시장에는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로 붐비기도 했다.
또한 문경의 약돌을 첨가한 사료로 사육한 약돌 한우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오는 18일 오전 11시 `한우는 문경약돌 한우가 최고야!’라는 주제로 전국한우협회 문경시 지부 주관으로 약돌한우 한마리를 관광객들에게 시식을하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문경 약돌한우는 한우의 사료에 문경에서 생산되는 거정석을 첨가해서 만든 사료로 사육해 육질이 부드럽고 잡 냄새가 나지 않으며, 전국의 타 지역의 한우와 차별화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브랜드다.
이번 주말에 2008 문경사과축제에 오면 새재의 아름다운 단풍과 달콤하고 맛있는 문경사과에다 덤으로 문경 약돌한우의 깊은 맛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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