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재향군인회(회장 박승규)와 전북 완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이희창)간 화합행사가 지난 21일 고령에서 이재권 경북도 재향군인회장을 비롯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완주군 재향군인회 3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고령군청과 고령군재향군인회를 방문, 군정 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고령군과 완주군간의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고 산림녹화기념숲, 대가야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태근 고령군수 “완주와 고령은 지리적으로 가깝지 않은 거리지만 지난 10년간 상호 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데 재향군인회가 크게 기여했다”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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