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제8회 경북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청도군여성합창단(단장 정차숙)은 21일 경북도 및 경북의제21추진협의회 주최로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경북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지정곡과 자유곡으로 `산들바람’과 `꽃구름속에’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친환경시대 `환경노래부르기’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환경보전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특히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환경보전 솔선실천 및 파급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 군수는 “청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보존해 생태학습장과 에코투어 등 미래 성장동력인 녹색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으로 이번 환경노래부르기 대회의 우수상 수상은 노래를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어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합창단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청도군여성합창단은 1999년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여성들로 창단되어 제6회 및 제7회 경북도 환경노래부르기 대회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4월 제5회 휘센합창페스티발 대회에서도 장려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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