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도미니카에서 해외봉사활동 중 현지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재원씨.
대구대학교(총장 이용두) 전자공학부 김재원(전자제어공학전공 4학년·사진) 씨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2008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지역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선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리더십, 봉사정신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심사해 최종 100명(대학생 40명, 고등학생 60명)의 수상자들 중 대학생 부분에서 대통령표창에 확정 됐다.
김재원 씨는 지난 2002년 입학해 지능로봇 경진대회, 전력전자학회 주최 경진대회, 카이스트·정보통신부 주관 UFC 경진대회 등등 교내·외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전공 분야의 탁월한 능력과 교내창업동아리 AIS 회장을 역임하면서 해외봉사활동 등을 통해 발휘된 리더십, 도전정신, 국제 감각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부터 수여해 온 `21세기 우수인재상으로서 수상자에게 대통령 표창 및 메달과 함께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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