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독도수호에 대처하고 경북도의 새로운 외교의 지평을 열어갈 남상정(南相正ㆍ56·사진) 신임 국제관계자문대사가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2일 도에 따르면 前김창수 자문대사에 이어 남 대사는 외무고시 15회 출신의 정통 외무 관료로 2003년 APEC정상회담 준비기획단에 파견됐으며, 주한 페루공사 참사관, 주한 네팔대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앞으로 1년 동안 경북도에 파견 근무하면서 `독도 수호’라는 특수한 외교적 상황에 처해 있는 경북도의 국제사회 역할과 역량을 높이고, 외교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와의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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