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서울시 강남구 청담 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주민 100여 명이 정산리의 인삼밭에서 지난 3일 인삼을 캐는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상주 모서면-서울 강남 청담1동 자매결연
 
　상주시 모서면-서울시 강남구 청담 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주민 100여 명이 정산리의 인삼밭에서 지난 3일 오전 11시 인삼을 캐는 체험행사를 펼쳐 도농교류를 열었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1동은 지난 5월 자매결연을 맺고 추석전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정 농산물을 선보여 청담1동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3000만원 상당의 매출 실적을 올린바 있다.
　모서면을 찾은 하태만 청담1동장, 장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주민 100여 명은 인삼캐기에 이어 상주의 명물인 감깍기 체험행사에 모두 기쁨을 나타내며 보람을 느끼는 듯 즐거움이 돋보였다.
　그리고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농촌사랑 붐 조성과 도·농 상생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며 농촌의 정이 물씬 풍기는 인삼 닭백숙, 도토리묵, 인삼 막걸리, 인삼튀김 등을 제공하는 등 양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자매결연의 돈독함을 나타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