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가족의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근로자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포스코건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따뜻한 일터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내 모금함 설치를 통해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포스코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의 주인공은 이 현장에서 근무중인 동진건설 소속 김정식씨로 최근 부인이 간경화로 인해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수술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을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들이 알고 김씨에게 힘이 되고자 동료애를 발휘하게 됐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