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고령딸기 맛도 끝내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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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고령딸기 맛도 끝내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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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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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딸기의 수확철을 맞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딸기 수확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맑은 물·비옥한 토양·큰 연교차 천혜조건 갖춰
꿀벌 자연수정 등 친환경농업 재배 품질 우수

 
 고령딸기는 40여년의 전통과 품질, 재배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친환경농법 무농약 딸기다.
 규모면에서 전국적으로 선도적 역활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야산 줄기인 미숭산, 만대산의 맑은 물과 내륙지방의 기온의 연교차가 큰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농약을 전혀 사용치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꿀벌로 자연수정하는 등 40년의 오랜 재배역사와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전 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고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1992년부터 일본, 홍콩 등지로 수출해 왔으며, 2001년도에는 일본에 120만불을 수출해 그 품질을 널리 인정받았다.
 고령딸기는 올해 476농가에 207ha를 재배되고 있으며 7500톤을 생산, 250억원 정도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는 고령딸기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명품화사업과 연료비절감, 노동력 절감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을 308호 138ha 획득해 웰빙시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고품질 딸기를 생산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령딸기는 빛깔, 당도, 향기가 좋으며,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여 여성들의 미용과 다이어트는 물론 어린이들의 간식용 등으로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딸기는 비타민이 100g중에 80mg으로 레몬의 두배, 사과의 10배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0.6~1.5% 함유되어 있다. 끝부분이 가장 달고 , 꼭지부분으로 갈수록 과당이 떨어진다.
또한 딸기 3~4개이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갈아서 쥬스를 만들어도 80~83%정도까지 남아있다.
또, 딸기에는 포도당을 비롯해 저당, 과당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딸기에는 단맛을 내는 당성분말고도 딸기에 함유된 말산, 구연산, 타르타르산 등의 작용에 의해 새콤달콤함이 더해진다.
 딸기의고장 고령에 와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딸기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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