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가 정문 원형광장에 대형 트리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맞이에 들어갔다.
20일 C&우방랜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트리 점등식을 갖고, 2008년 겨울축제 `윈터스토리 판타지’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또 하얀 눈꽃과 다양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가운데 열린 점등식에서는 C&우방랜드 캐릭터와 마칭밴드의 캐럴축하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C&우방랜드의 트리는 높이 15m에 이르는 것으로, LED 조명, 시그널 조명, 네온과 안개 조명 등 약 200만 개의 전구가 사용됐다.
특히, 형형색색의 화려한 장식물과 다양한 조형물을 촘촘하게 배치해, 예년보다 훨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좀 더 일찍부터 오래도록 느끼고 싶다는 시민들의 바램을 반영한 조기 점등으로 가족과 연인에게 낭만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C&우방랜드 관계자는 기대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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