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대구서 무형문화재제전…16개 종목 명인 참여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5일부터 30일까지 `2008 대구무형문화재제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시가 발굴해 육성·보존하고 있는 16개 종목 무형문화재의 예능, 기품을 한데 모은 것으로 지역의 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전 개막식은 25일 오후 4시30분 문예회관 메세나홀에서 열리며 이날 날뫼북춤공연과 영제시조, 판소리 보유자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문예회관 4·5전시실에서는 소목장, 하향주, 대고장, 상감입사장, 단청장, 모필장의 명품들이 행사기간 내내 전시된다.
이밖에도 전시관 앞마당에서 29일 욱수농악, 천왕메기, 달성하빈들소리 공연이, 30일에는 고산농악, 공산농요 공연이 각각 펼쳐지고 제전이 끝난 후인 내달 9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살풀이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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