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 배추가 대풍작을 이루면서 값이 폭락해 들녘마다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있다. 포항시 연일읍 학전들녘 배추값은 1포기당 상품이 1000원이다. 이같은 시세는 배추를 수확하는 인건비와 시장 출하비용을 맞출수가 없다. 이바람에 산지농가들은 시장 출하를 아예 포기한채 밭으로 사러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주문량만큼 수확해 팔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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