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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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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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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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환경·문화·지역개발·복지분야 통해 일자리 창출 시동
선정업체에 판로확보 등 지원
경북도는 1일부터 1년 동안 50억원을 투입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본격 나선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의 이유로 시장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환경·문화·지역개발·복지 등의 분야에서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종이컵을 만드는 칠곡의 (주)제일산업과 장애인을 고용해 비누를 만드는 김천YMCA 등 33개 업체·단체가 참여하며, 이들 단체는 1년 동안 고용 인원 1명당 85만5000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해당 업체를 1년 동안 지원한 뒤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가능한지 등을 평가해 최장 3년까지 지원을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판로확보 및 수익창출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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