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시계획소도로 노선 11월 일부 준공
주민생활 개선…`살고 싶은 구미’ 앞당긴다
구미시는 지역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도시계획소도로 4개 노선에 7억여 원을 투자해 11월 일부 준공했다.
장기미집행시설인 도시계획소도로 사업과 농어촌도로개설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 불만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읍면동지역 정주환경개선과 주차공간이용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으로써의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추진과정은 △도시계획 소도로(3개소) 사업비 3억 원. 도량(소3-222호) 영남목욕탕뒤 L=105m, B=6m, 사업비 3억 원 △농어촌 도로 개설 3건 사업비 4억 원. 산동 경운대옆 도로 확포장 L= 300m, B=6m 사업비 1억5000만 원. 해평 농로(302호)확·포장 L= 890m, B= 3~5m 사업비 1억 원. 옥성 구봉2리 진입로 확·포장 L= 210m, B=6.5m 사업비 1억5000만 원. 4개 노선이 준공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과 통행불편해소가 기대된다.
시행과정에서 개개인 토지소유자들의 편입토지보상, 건물, 지장물 등 저가보상 불만 등 공사 지연으로 2년여 동안 협의과정에서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으나 시의원, 읍면동장, 통장, 마을주민대표의 주민설득으로 원활히 해결 추진됐다.
현재 추진 중인 읍면 농어촌도로와 도시계획 소도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도시 구미 건설’에 기여할 전망이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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