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병화)은 NH생명ㆍ화재(사장 채희대) 및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 공공의료봉사단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3일동안 경주시 산내면에서 무료순회진료 활동을 펼친다.
이번 순회진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각 8명 등 의료진 30명이 참여하며 농협이 서울대학병원에 기증한 최첨단 진료 차량도 함께 투입된다.
이번 봉사에서는 산내면 지역 농업인 등 1500여명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도록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를 포함해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상 의학과 등 8개 과가 망라된 종합병원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4월(4.15~4.17)에 영양지역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 등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순회진료 활동을 펼친바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