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볼링협회 이동희 전무가 국제볼링대회 2위에 올랐다.
이동희 전무는 지난 5일 폐막한 `제22회 아시아 도시대항 볼링 대회’ 남자 싱글에서 에버리지 220.7점(6게임 총점 1324점)을 기록하며 227.3점을 기록한 의왕시 공병희(136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동희 전무의 이번 대회 개인전 2위 입상은 싱가포르, 마카오, 홍콩 등 도시국가의 경우 국가대표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도 포항을 제외한 부산, 대구 ,의왕의 경우 실업이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룬 쾌거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동희 전무는 “이번 대회에 임원 겸 선수로 참가했는데 입상하게 됐다”며 “제자(최명구·장성고 3년)가 4위에 입상했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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