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계명1%사랑나누기, 인문대학 학생회가 8일 오후 신장병으로 투병중인 이창열(27)씨의 치료비를 위해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계명대 기독교학과 임경수 교수를 비롯, 6명의 학과 교수들이 투병중인 제자 이창열(27)씨의 치료비에 보태 쓰라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이씨의 소식을 전해들은 계명1% 사랑나누기도 이날 2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수술비로 전달했고, 인문대학 학생회 측도 “곤경에 처한 학우를 돕기 위해 단과대학 차원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수익금 전액을 수술비에 보탤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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