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개발효과· 지역활성화 기대
고우영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수목미니시리즈 ’돌아온일지매’가 산자수려한 영양군 일대에서 촬영된다.
돌아온 일지매의 제작사(주)지피워크샵 강석현 대표와 권영택 영양군수는 최근 드라마 촬영에 따른 상호전략적 제휴를 맺는 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은 협약에 따라 홍보비 3억원과 촬영에 따른 업무협조 및 촬영소품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드라마 `돌아온일지매’는 고우영화백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황인뢰 감독의 연출력의 만남으로 촬영전부터 사극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갓 태어나 매화가지 아래에 버려졌던 일지매가 의적으로 나라의 운영을 수호하면서 전설적인 영웅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돌아온일지매’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종합병원’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군 전체면적에 임야가 86%인 영양군은 일지매의 촬영을 통해 수려한 자연이 영상으로 소개됨에 따라 관광자원개발과 지역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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