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클린(Clean)농어촌만들기운동’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주민들이 마을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덕리 마을, `클린 농어촌만들기 운동’ 대상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가 경북도 `클린(Clean)농어촌만들기운동’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21세기 새마을 복지경북 건설’의 슬로건 내걸고 올해 처음 클린(Clean)농어촌만들기운동을 전개했다.
대상을 수상한 삼덕리는 87가구 220명(65세 이상 91명)의 주민이 농사일과 경조사는 물론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등에도 전 주민이 적극 동참해 서로 돕고 화합하며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따라서 클린(Clean)농어촌만들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는 등 특히,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은(주)삼성코닝 정밀유리 구미공장과 매 분기 1회 이상 상호 교류를 통해 농산물직거래, 환경개선, 각종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해 공헌을 인정 받았다.
이에 따른 기대 효과로 시도 이곳에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 2800만원을 특별지원해 노후주택지붕 및 담장, 옹벽 등을 도색하고 도로변 퇴비장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삼덕리를 클린(Clean)농어촌 만들기 운동 시범마을로 집중 육성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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