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총 47회에 걸쳐 치러진 올해 동력수상레저 면허시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14일 영덕에서 시험을 개최해 총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올해 모든 일정을 종료했다.
　해경은 올해 시험에 총 1421명이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030명이 합격해 72.4%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해경은 또 올해 시험결과,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약 10% 감소했으나 합격률은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