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 직영 보문골프클럽은 겨울철 내장객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입장요금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대폭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보문골프클럽에 따르면 평일 1부 9만원에서 7만원으로(월요일은 전일 7만원) 2부10만5000원에서 8만5000원, 주말 13만6000원에서 13만원으로 요금을 각각 인하키로 했다.
이번 인하요금은 월요일 2부 타임의 경우 종전 요금 대비 최대33% 인하된 파격적인 요금으로 이번 요금 인하 조치는 국, 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경제사정에 따라 특히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국내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보문골프클럽은 이번 요금 인상과 함께 인근 회원제 골프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물을 보완하고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 승용식카트 도입, 친절교육강화, 남녀 경기도우미 병행 투입, 각 코스별 난이도 조정 등을 통한 질적 향상도 꾀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있다.
(문의전화 : 보문골프클럽 745-1672)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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