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최근 김병목 군수, 황대주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이석희 경북전략사업기획단장 외 연구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발전 자문을 위한 정책연구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군이 추진하는 중요 정책에 대해 연구자문으로 정책수행의 효율성을 높여 군정발전에 기여키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는 군이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저탄소 녹색성장을 포함한 국내외 정책동향 및 추세를 분석하고 3대 문화권개발과 광역경제권 정책방향을 연계해 동해안 대형프로젝트 발굴로 군이 나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 군수는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급변하는 시대 세계적 흐름과 국가적 과제에 부합하고 영덕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멋진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여건속에도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중 동서6축·동해안고속도로, 3대문화권사업에 포함돼 국토개발계획의 최대수혜지로 부상되었고,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에 따른 규제완화로 민자유치에 가속화 될 여건조성이 이루어져 최근에 기회의 땅으로 부각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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