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호기 착공식 가져
포스코의 발전 자회사인 포스코파워가 24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를 착공했다.
포스코파워는 이날 인천광역시 원창동 신규 건설부지에서 이구택 포스코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NG 복합발전 5, 6호기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는 총 942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1년 7월 종합 준공될 예정이다. 포스코파워는 총 면적 31만8404㎡의 부지에 600MW급 발전소 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가스터빈과 증기터빈 등의 복합발전 시스템이 채택됐다.
이번 발전설비가 오는 2011년 가동되면 포스코파워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1800MW급 설비를 포함, 총 발전용량 3000MW를 확보하게 돼 최대 민간 발전사업자로 부상하게 된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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