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고 동문 체육대회
  선후배간 화합의장 마련
 
　영양중고등학교 선후배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23회 영양중고등학교 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모교 교정에서 열렸다.
　이번 23회 동문 체육대회는 영양중 32기 고등28기(회장 오창태)가 주최 영양중 40기 고등36기(회장 송진태)가 주관해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 당선자(영중 제6기) 권영택 영양군수, 남영국 군의회의장, 신기태 영양경찰서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및 동문 선후배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창태 회장은 “오늘 이곳에서 지난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정을 나눔은 물론 우리의 뿌리를 더욱 더 굳건하게 다지고 모교발전과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영양중고 동문들의 무궁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활짝열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 우뚝서는 그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남정태 총동창회장의 격려사, 김성오 본교 교장의 환영사, 권영택 영양군수와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당선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 경기결과 종합우승에는 제41기, 준우승 제30기, 3위 제35기가 각각 차지해 우승기 및 트로피, 상금을 수상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