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증진 도모
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은 이달부터 주민들의 건강욕구에 부응해 과학적인 체력진단을 위한 종합체력진단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건물 증축을 기해 체력진단실을 별도로 마련해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체지방측정기 등 8종의 장비를 구비, 근력,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 근지구력, 체지방, 심폐지구력 등의 진단을 통해 개인의 체력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력평가 및 건강나이에 적합한 권장운동을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 군문화체육센터에 위치한 건강증진실과 연계해 운영된다.
체력진단실은 연중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운동처방사로부터 측정요령을 안내받아 이뤄지며 1일 수용인원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이경철 소장은 “체력진단실 운영이 시기적으로 새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결심과 맞물려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건강생활실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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