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신라 수도 경주에 고려시대에 축성되었던 경주읍성을 연차적으로 복원 정비키로 했다.
시가 경주읍성의 옛 모습을 복원해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60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토지 2만6469㎡ 매입, 건물 150호 철거, 복원 기본계획 수립, 발굴조사, 동·북쪽 성체 1100m 와 동·북문 복원, 성내유적정비, 경관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5월 용역비 1억2000만원을 들여 한국전통문화학교에 의뢰했던 ▲경주읍성 복원 이론적 검토와 정비방안 구상으로 복원계획 수립 ▲성벽 1100m, 치성 12개소 ▲동문 및 북문 복원 ▲경주관아 및 집경전지 등 성내 유적정비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9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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