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朴小得·사진) 연구개발국장이 2일자로 승진 부임 했다.
박 국장은 경북대 대학원(농학박사)을 졸업, 지난 1977년 경주시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4년 농업연구관으로 승진했으며 의성약초시험장장, 성주과채류시험장장, 도기술원 작물연구과장, 농업환경연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국장은 “부서간 벽을 허물고 기관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농정 목표와 일치하는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농업인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실용성 있는 연구 성과물을 개발 농업현장에 신속히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향이 성주 대가인 박 국장은 부인 최성자(46)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과 탁구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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