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부녀회장에 배상옥(50·사진)씨가 선임됐다.
포항시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임시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배 회장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임했다.
배 회장은 지난 1991년부터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 경북 새마을 교통봉사대 총무처장, 용흥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역임했었다.
배 회장은 이날 “`New-Start 새마을’을 캐치프레이즈로 한마음으로 뭉치는 새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또 “경제위기를 맞아 신빈곤층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복 물려주기, 일자리 정보 제공, 장학금 기탁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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