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공장 박종안씨 1위
포항제철소(오창관 소장)원료공장은 지난 13일, 포스코 외항 #10번 선석 W.ROSE호에서 연속식 언로더 하역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은 친환경 설비인 연속식 언로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운전원 기능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업무 효율성 제고에 한몫 했다는 평가다.
이날 1등에는 원료공장 박종안 사우가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했으며, 권진만, 조현건, 김순재 사우 등이 동률 2위, 황병호 사우는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원료공장은 지난 9일, 효율적 하역조업으로 K.ROBERT호에서 선박당 물류비 최고 절감액 6억여원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일정한 주기를 정하여 연속식 언로더 뿐만 아니라 일반 언로더에도 순환 실시하여, 운전원들의 다기능화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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