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주말 포항 등 경북지역은 흐리고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19일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기압골이 지난뒤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날씨를 보이다 휴일인 22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0일 포항 등 경북지역은 흐리고 오전에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70~90%)이 온 후 차차 개겠으며, 낮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주말인 21일은 흐린날씨를 보이다 휴일인 22일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주말과 휴일 해상에는 2.0~4.0m의 높은 파도가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