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이산 문수 장수면에 대한 2009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정주권 사업)을 일제히 발주했다.
이번에 발주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되며,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30억원씩 지원된다.
올해는 3개면 15개지구에 대해 17억원을 투입, 주민들이 필요한 기반시설과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1~2월 중순까지 설계를 완료해 현재 15개지구에 대해서 일제히 발주했으며, 이달말부터 착공해 10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상인 평은면에 대해서는 금년에 면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일제 발주로 내수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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