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재해 365일은 지난 2005년 5월 23일 달성한 200일을 갱신한 것으로 포항제철소가 그 동안 `안전우선 문화 체질화’정착을 위해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안전제도 운영 및 직원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오는 가운데 이룩한 성과다.
특히, 지난 2006년 부터 2008년 3년 동안 작업前 완벽한 안전조치를 위해 △`작업前 안전조치 실명책임제’ 위험요소 정보 사전공유를 위한`설비 안전가이드 DB 구축’ △작업자 임의행동 방지를 위한 `Red 헬멧 운영’ 등의 안전활동에 전 직원이 동참한 성과다.
이번에 달성한 제철소 무재해 365일은 2008년 2월28일부터 2009년 2월27일까지의 기간 동안 달성한 것이며, 정기적인 안전교육, 수리현장 자율 안전 활동, 안전마인드 향상 토론회 실시 등을 통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의 안전재해는 2006년 이후 매년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08년 휴업도수율(연 100만 근로시간당 발생한 재해건수, 안전수준 측정지표 임.)은 2005년말 0.3 대비 37% 수준인 0.11을 달성해 창사이래 전사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재해건수 또한 2003~2005년 3년 동안의 48건 대비 2006~2008년 3년 동안 22건으로 54% 감소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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