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효율성·일선학교 현장 파급효과 높일 듯
대구시교육청이 규칙과 약속이 살아 움직이는 학교문화를 조성키로 하고 각 학교에 학생생활지도 계획을 전달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교감, 생활지도부장, 진로상담부장, 성교육 담당교사, 전문상담순회교사, 초·중등 생활진로지도담당 교육전문직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학생생활지도 계획’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청은 규칙과 약속이 살아 움직이고, 소통과 존중이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인성교육, 학생인권, 글로벌 예절문화, 안전한 학교,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대안교육, 학생상담활동 및 진로교육, 문화·예술교육, 현장체험학습 및 학생봉사활동, 사랑의 손잡기, 교외생활지도 등의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한다.
또 이날 연수를 시작으로 초·중학교별로 구분해 전달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연수의 효율성과 일선학교 현장의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
이와 함께 부산 남산고등학교 김상룡 선생님이 `종합적인 학생생활지도 관리 프로그램 운영사례’ 특강을 통해 소통과 존중이 있는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혜선 (전)침산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교복공동구매 요령을 소개해 신입생 학부모의 교복구매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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