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강좌를 실시한다.
시 공무원 135명이 참여하는 이 강좌는 매주 수요일 퇴근 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강사의 초청 강연과 휴일 답사로 진행된다.
이 강좌는 신라왕경, 삼국사기, 신라의 능과 고분, 석탑과 부도, 불국사와 석굴암의 건축적 의미, 사천왕상과 금강역사, 남산문화유적, 신라의 황금문화, 신라의 기와, 삼국유사, 양동민속마을, 경주읍성 동경관, 경주박물관 전시유물 등을 주제로 7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신라의 유적을 가진 천년고도의 공무원들이 지역 문화재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강좌를 열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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