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부터 화물선 등 충돌·좌초시 해양오염 우려가 높은 선박들을 대상으로 안전운항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포항해경은 이날 대경피엔이, 일신해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화물운송사업소, 해운대리점, 항운노조 등 1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경은 이번 교육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정보 제공으로 해상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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