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시·군 상수도망 정비사업과 연계해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충을 추진 중이다.
경산·청도는 관내 소화전이 확보되지 않은 곳이 많아 재난발생 및 비상용수지원 활동 등 소화전 부족에 따른 중계급수가 지체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산소방서는 경산시, 청도군과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상수도 설치·정비 사업 시 소화전 미설치 지역에 대한 공공소화전 신설과 상수도 미설치 지역에 소규모 수도시설 확충 시에도 농·어촌 맞춤형 소화전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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