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모든 도로마다 길 이름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새 주소가 최종부여 됐다.
울릉군 새주소 위원회(위원장 부군수 이종진)는 16일 군청상황실에서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71개구간(로1, 길70)의 도로명을 최종하고 60일이내 고지·고시를 통해 오는 2011년까지 기존 주소와 병행해 사용하다 2012년부터는 새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의 구분은 왕복2차로 이상 8차로 미만인 `로’ 1개소와 와 도로폭 40m이상의 `대로’와 `로’이외인 “길“70개의 도로구간을 설정했다.
울릉도 유일의 `로’급 도로는 기점인 내수전 부두-도동-남양-태하-천부-종점인 섬목부두까지의 울릉순환도로로 부여됐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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