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해 MOU체결
“정직이 곧 기업과 지역 사회를 살린다. 특히 먹거리를 다루는 기업은 더욱 더 정직해야 한다.”
33년 간 단일 식품인 식초 하나로 승부를 걸어온 임경만 (주)천연식품 대표는 “세상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전무하다”고 단언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5대 식초회사 중 하나이며 국내최초로 현미식초를 개발한 (주)천연식품의 임대표는 이윤 창출이 목적인 기업이지만 경영의 최우선순위에 구성원인 직원들로 둔다.
지난 달 30일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임경만 (주)천연식품 대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생산직 전원을 지역민으로 채용하고 원료로 쓰이는 농산물 전량을 지역 농산물로 우선 수매해 평소의 소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태풍피해 및 자연낙과에 대해 전량 수매해주기로 함으로써 하품과일의 판로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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