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전`창립 8주년 기념식’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1일 노명섭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노명섭 본부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김종신 사장은 “세계 경제는 불확실한 상황이고 국내 경제 또한 침체의 골이 깊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때 일수록 산적한 현안 해결과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보다 확고한 주인의식을 갖고 일치단결해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특히 “안전하면서도 신뢰성 있는 원전 운영으로 원전의 상시안전성 확보가 최상의 목표”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경영선진화 추진과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조리 등과의 단절로 모두 변화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회사 창립 휴무일인 2일 노명섭 본부장을 비롯한 2직급(팀장) 이상 간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 토함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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