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사업·총 20억 지원
지역농업활성화에 중점
청송군이 올해 농업시범사업으로 44개 사업을 확정하고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이 같이 농업시범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첨단 새기술 농업기술보급과 현장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 및 2009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신청농가에 대한 적격 여부 심의와 주요업무에 대한 기관별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 및 반성과 아울러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 GAP무농약 쌀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양질 자급조사료 공동생산이용 시범사업, 사과소규모 가공시설 시범사업 등 44개 사업심의를 확정했다.
사업심의는 친환경· 고품질농산물 생산기술보급 품질우위 및 대외 경쟁력 강화와 돈버는 농업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활성화에 역점을 뒀다.황부원 소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청송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추후 실효성 있는 사업은 더욱 확대하여 돈 되는 농업이 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촌진흥사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농촌진흥기관과 농과계 학교·농업단체 및 농업인간에 협동체제를 구현함으로써 농업과학기술의 효율적인 개발과 국제경쟁력의 향상에 맞게 추진된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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