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에서는 올해 지역내 30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저소득층 2만20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암 조기발견을 위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2009년 암 검진대상자는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수가 홀수연도 검진대상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부과액기준 지역 7만2000원/직장 6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 사망의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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