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도시락 경영’으로 소통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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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도시락 경영’으로 소통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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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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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이 14일 제철소내 정비관리센터 강당에서 파트장들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진일 소장, 현장파트장과 대화시간 가져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이 14일 제철소내 정비관리센터 강당에서 파트장, SV등 120여명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소장의 이날 간담회는 열린경영, 창조경영, 환경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김 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의 유래없는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3대 경영방향에 따라 전 임직원이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때 위기극복을 앞당길 수 있다”며 “현장 일선 리더인 파트장들이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생각과 기본의 실천에 솔선수범해 달라” 당부했다.
 이날 파트장들은 회사의 발전 방향과 원할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소장으로부터 직접 경영현황을 설명들음으로써,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이번 도시락 중식 간담회를 오는 29일까지 4차에 걸쳐 계속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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