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포항사랑 어선투어…영일만 해안 관광·선상낚시 체험
市-영일만낚시어선協 협약
낚시어선을 타고 영일만의 아름다운 해안을 둘러보는 포항사랑 어선투어가 실시된다.
어선투어는 영일만항에서 낚시어선(6~8t) 3척을 이용해 포항의 연근해에서 바다낚시를 하는 것으로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영일만항을 출발해 어로작업 현장을 견학하고 포항제철소 주변을 둘러보는 2시간 정도의 관광코스로 선상낚시도 할 수 있다. 1인당 승선 요금은 1만8000원이다.
포항시는 최근 영일만 낚시어선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고를 대비해 승선자 보험과 구명동의, 구명줄, 무선설비 등 안전장비를 갖추도록 지도했다.
시는 어선투어의 반응이 좋으면 구룡포항과 양포항에서 출발하는 해양관광 코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문의사항 및 예약은 영일만 낚시어선협회로 하면 된다.(054-251-2112)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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