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금액은 대구·경북대학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금액이며 전국 전문대학 147개 대학 중에서는 2번째다. 대구보건대는 ▲취업률 지수(반영률 25%) ▲재학생 충원률(반영률 25%) ▲장학금지급률(반영률 20%) 등 반영비율이 높은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대학은 지원받은 금액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지원과 학생장학금에 각각 15%이상 집행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학 발전 전략에 따라 사용할 계획.
장상문(호텔외식조리계열 교수) 산학협력단장은 “교과부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교육성과와 여건을 바탕으로 지원 금액을 결정하기 때문에 대학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된다”며 “지원 금액은 대학과 학생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에서는 16개 대학이 지원받으며 대구보건대학(43억5200만원), 영남이공대학(38억700만원), 대경대학(30억1700만원), 김천대학(29억6900만원), 구미1대학(29억2800만원) 순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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