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밤 9시40분께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도로변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5㏊를 태웠다.
불이 나자 군인, 산불진화대, 마을주민, 헬기 3대 등 8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9시간만인 20일 오전 7시10분께 불길은 잡았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도로에서 창밖으로 버려진 담뱃불이 바람에 날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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