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박사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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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박사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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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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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은 20일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호킹(67) 박사가 병원으로 긴급 호송됐으며 그의 병세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호킹 박사가 지난 수주일간 흉부 질환과 싸워오다가 이날 런던 북부의 케임브리지에 있는 아덴브룩스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지난 5일에는 애리조나 주립대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병환으로 이를 취소했으며 지난 18일 영국에 돌아왔다.
 `시간의 역사’(1988), `호두껍질 속의 우주’(2001) 등의 저서로 유명한 호킹 박사는 일찍부터 루게릭병으로 인한 전신마비 장애를 앓아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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