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건 시장 포항 방문…교류 체결 의사 밝혀
중국 장가항시의 서미건 시장이 21일 포항시를 방문해 교류를 논의했다.
서 시장은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나 양도시의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장가항은 포스코의 생산기지가 있는 곳이다”며 “빠른 시일내에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장가항시는 중국 강소성 동남부 장강 삼각주에 위치하며 인구 89만명에 철강을 비롯 섬유, 유화,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발달해 있다.
특히 외자 유치로 세계 500대 기업 중 19개 기업이 이곳에 입주해 있다. 포스코도 장가항 포항불소강 유한공사를 설립해 가동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